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-현장에서 배운 협상의 기술
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국내도서 저자 : 코너 우드먼(Conor Woodman) / 홍선영역 출판 : 갤리온 2011.03.25 상세보기 1. 경제학 교과서 밖의 진짜 세계를 만나다. 코너 우드먼은 런던에서 잘 나가는 애널리스트였다. 경제학 이론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, 가만히 앉아 있어도 수억을 벌 수 있다. 그런 그가 회사를 때려치고, 세계일주를 통해 자본금을 2배로 불려보겠다며 사서 고생을 하기 시작한다. 그가 세계일주를 하면서 보고, 겪은 거래의 현장은 경제학 교과서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이었다. 경제학에서는 합리적 시장과 합리적 개인을 가정한다.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곳에서 가격이 형성되고, 모든 정보는 공개된다. 따라서 부가적인 비용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. 그러나 현실 경제는 비합리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