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그래비티(Gravity, 2013)>-우주 쓰레기는 누가 책임질까
우주에서 길을 잃었다 지구 600km 상공의 기온은 -100도와 125도를 오르내린다. 소리를 전달하는 매질은 없고, 기압도 없으며, 산소도 없다. 우주공간에서 생명체의 생존은 불가능하다 영화 는 2013년 공개된 알폰소 쿠아론(Alfonso Cuarón) 감독의 작품으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 부문의 후보로 올랐고, 그 중 감독상, 촬영상, 편집상, 음향효과상, 음향편집상, 시각효과상, 음악상 등 7개 부문을 수상했다. 지구로부터 372마일(약 600km) 떨어진 우주. 라이언 스톤(Ryan Stone) 박사는 허블 망원경의 통신 패널을 수리하고 있었다. 우주에 처음 온 스톤 박사와 달리 우주왕복선 익스플로러 호의 베테랑 조종사 맷 코왈스키(Matt Kowalski)는 이번이 그의 마지막 비..